주작산~덕룡산 종주 (2-2)

 

 

삼거리(해발 430m)- 땅끝 기맥(첨봉 방향) 갈림길이다.

 

 

 

하고초

 

엉겅퀴

 

주작산 흔들바위 갈림길.

 

덕룡봉 정상(해발 475m)

 

 

 

인증샷.

 

작천소령(쉬앙리재)

 

 

작천소령에서 주작산, 오소재로 진행하는 들머리.

 

주작산 갈림길.

 

 

 

 

사람 얼굴 모양을 닮은 바위.

 

이후에도 계속해서 바위 전시장이 펼쳐진다. 

 

 

기암.

 

 

능선에서 바라본 다도해 풍경.

 

 

 

 

아슬아슬 매달려 있는 바위.

보기보다는 긴장감이 느껴지는 곳이다. 밑에서 보면 고도감이 있어 더욱 자릿하게 느껴진다-----

 

 

 

 

 

 

 

 

두세명 정도는 충분히 잠을 잘 수 있을 정도의 규모다.

 

 

 

아슬아슬하게 밧줄이 매달려 있으나, 

실제로는 그리 위험하지는 않은 곳이며, 다만 긴장은 놓치 말아야겠다.

 

아직도 오소재까지 4km가 남았다.

거리에 비해 체력소모가 많은편이니 체력 안배에 신경쓰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주작산에서 바라본 다도해 풍경.

 

 

비상탈출로. 이후에도 두곳이 더 있다.

 

 

 

 

 

 

제1비상탈출로를 지나면 암릉구간은 거의 끝이다.

두륜산 마루금이 선명하게 보인다. 중앙이 주봉인 가련봉, 좌측이 두륜봉, 우측이 노승봉이다.

 

 

오늘 구간의 날머리인 오소재 도착.

오소재 도로변에서 소석문으로 가려고 차편을 알아보는 중에, 마침 지나시던 트럭 기사님께서 북일 면사무소가 있는 마을까지 태워주셨다.

모처럼 달리는 트럭 뒤에 앉아 시골 마을 풍경을 바라고 있자니 어렸을 적 한조각 풍경이 스쳐 지나간다----------

흔쾌히 태워주신 해남의 기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