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1년 7월 16일 (토)
[날씨] 맑음
[코스] 우두령-가래골뒷산-석교산(화주봉, 해발 1207m)-밀목령-삼마골재-황룡사(물한계곡)-
[산행거리 및 시간] 백두대간 10km + 물한계곡 탈출로 3.5km = 도상거리 13.5km : 6시간 30분 소요
[후기]
우두령에서 가래골뒷산을 거쳐 석교산(화주봉) 까지는 급한 오르막길로 대략 1시간 이상 진행된다. 제법 땀좀 흘려야 되는 구간이지만 정상에서의 조망은 끝내준다.
밀목령을 거쳐 삼마골재로 이어지는 구간은 거친 잡목 구간이 연속되고, 덕분에 풀잎 등에 비었는지 두팔은 온통 상처투성이다. 여름철이라도 긴팔 또는 토시라도 착용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우두령에서 4시간 정도 지난 쯤에서야 오늘의 대간 종점인 삼마골재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후 구간은 다음 기회로 하고 물한계곡으로 탈출한다. 물한 계곡은 그리 크다고는 할수 없으나 암반으로 이루어진데다가 수량도 많고 곳곳에 잣나무 숲까지 더해져서 멎진 계곡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우두령(해발 720m)
민주지산 삼도봉 방향의 백두대간 들머리
산꿩의 다리
하늘 말나리
까치수염
석교산 정상
밀목령
밀목령에서 인증샷.
백두대간 나비.
민주지산 주능선
대덕산과 삼봉산의 모습
되돌아본 석교산 - 우두령 방향의 백두대간
다음구간에 가야할 황악산
민주지산 삼도봉, 그리고 우측에 석기봉이 보인다.
기린초
삼마골재 도착. 우측 물한계곡으로...
음주암 폭포
물한계곡 잣나무 숲
황룡사
황룡사 출렁다리
물한리 도착. 산행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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